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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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발제>
-불법은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진리라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었다. 큰스님 법을 접하고 보
니 너무나 쉽고 확실하며, 이제까지의 알고 있던 불법의 논리와 부합될 뿐만 아니라 직선코스라는 확
신이 생겨서 이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.
-큰스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: “지·수· 화·풍으로써 모두가 규합되었기 때문에 생명이라는 것이
비로소 소생되어서 그것을 근원이라고 하고 불성이라고 [...] 우리가 이 자리에 이렇게 같이 있듯이 […]
인간이 같이 있듯이, 생명이 같이 있듯이, 우주 혹성들이 같이 돌아가듯이, 이렇게 같이 돌아가고 있는
것입니다. [...] 유럽의 몇몇 나라들은 인간의 힘으로 했다고 보기가 어려울 만큼 개발을 잘 해서 살아
왔습니다. 그런 사람들은 혹성과 더불어 같이 한마음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나라가 융성해졌습니다. 우
리 한국은 그 이치와 도리를 몰라서 서로가 한마음이 되지 못하고 하늘과 땅이 상응하지 못했기 때문
에 가난했습니다. 내 마음의 근원인 ‘불’ 그 자체와 더불어 같이 돌아간다면 우리는 어떠한 일이든 못
할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.”
-상대방을 무시하고 자기의 이기심만을 채우려는 결과로 오늘날과 같은 세계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
고 생각한다. 큰스님께서 가르쳐주신 도리를 알고 실천을 하면서 살아가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
갈 것이다. 이를 통해 불교, 기독교, 이슬람교가 다 같이 공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. 이렇게
보면 세상은 하나의 학교와 같다고 생각된다.
<토론>
-대학에서 예절 수업을 하면서 한마음도리를 연결시키는가? ?유교적 예절수업이라 쉽지가 않다.
-유교적 예절의 핵심이 무엇인가? ?유교는 조상을 섬기는 것을 예절의 기본으로 삼는다. 효가 인간의
근본이라는 것이다.
-불교에서 출가 수행하는 것을 유가가 비판한 것이다. 이것은 현상적인 몸을 중심으로 하는 예절이라
고 할 수 있다.
-큰스님께서 몸을 만드는 효보다 마음을 받드는 효가 진정한 효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.
-자녀들이 엄마의 결벽증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한 적이 있다. 상대방의 입장을 잘 살피고
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는 부분이 약했던 것 같다. ?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예
절을 지닐 수 있는 것이 아닐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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